[시사의창=이태헌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RISE사업단이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RISE사업 드론 및 항노화 창업창의교실’을 개최했다.
경남도립 거창대학 창업교실에 참가한 학생들 모습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항노화 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창업 교육, 팀별 아이디어 개발, 창의적 문제 해결 훈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형 창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와 함께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드론 분야에서 ‘해양드론: 촬영, 오염 측정, 구조물 점검의 미래’를 발표한 에어텍쳐 팀(팀장 유선주 외 3명), 항노화 분야에서 ‘스텝톡(STEP TALK)_AI와 함께 달리는 러닝케어’를 제안한 DAY3.2 팀(팀장 이원주 외 4명)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두 팀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실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준비 요소를 배우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구 총장은 “학생들이 창업가 정신을 키우고 지역 경제를 선도할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거창대학 RISE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를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 기회 확대,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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