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이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진로·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거창대학 진로 취업상담 모습(거창대학 제공)

상담은 지난 7월 8일, 8월 6일, 9월 10일 세 차례에 걸쳐 생활관에서 열렸으며,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5명의 학생이 참여해 1:1 개인상담, 집단상담, 직업심리검사를 통한 통합상담, 심리연계 상담 등을 받았다. 대학 측은 학생 개별 상황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상담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이번 상담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향후 ‘찾아가는 상담 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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