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경남도가 주관한 거창대학 국립대 전환 이해관계자 간담회가 18일 오후 3시 거창대학에서 경남도청 하정수 교육인재과장과 김재구 거창대학 총장, 김일수 도의원, 이병철 부군수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통합신청서 반영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18일 거창대학에서 열린 국립대 전환 이해관계자 간담회 모습

이날 하 과장은 거창캠퍼스 정원의 현행 유지와 간호학과 개별 운영 및 2~4년제 병행 운영, 4년제 신설 근거 마련, 방사선 물리치료 등 신설을 통한 보건 분야 특성화, 대학기구(재정위원회 등) 지자체 거창 남해캠퍼스 구성원 참여보장 등 통합 신청서 반영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이에 김일수 도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