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이 3일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2026년 산청군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당의 쇄신과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3일 오전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사진 신성범의원실 제공)
이날 행사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승화 산청군수, 신종철 경남도의원,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조균환 부의장, 정명순·김재철·신동복·이영복·이상원·김남순 군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책임당원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성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당의 현 주소를 냉철하게 진단하며 변화를 촉구했다. 신 의원은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이 존재한다. 민심과 멀어지면 어려움에 처하는 것이 정치의 상식”이라며 “우리 지역도 기득권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생 경제 위기를 거론하며 거대 야당의 정책 기조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먹고사는 문제가 많이 어렵다. 물가가 오르고 환율이 상승하면 국민들이 고통받는다”면서 “이재명 대표 체제(야당)가 돈을 푸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 의원은 “우리 당도 지역에서 기득권 정당이 아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해 만사가 잘 풀리고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저 역시 소신 있고 할 말 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 리더들의 산청 발전을 위한 포부도 이어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작년 산청은 그 어느 곳보다 다사다난했다”고 회고하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상공인들이 활짝 웃는 통합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은 “국민의힘이 미래를 고민하는 정당이 되어야 하며, 그 중심에는 묵묵히 당을 지켜온 당원들이 있었다”며 “민심을 가슴에 새기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산청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종철 도의원 역시 “산청 당원들의 힘과 열정이 있었기에 산청이 일어날 수 있었다”며 “당원들의 결집된 힘으로 올해 예정된 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자”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단순한 의례적 행사를 넘어, 당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침체된 지역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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