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 신성범 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은 26일 함양군 산림조합 산지유통센터에서 「산림정책 고도화와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임업인 및 양봉 관계자 5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성범의원이 주관한 산림 양봉정책 간담회 모습(신성범의원실 제공)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의 주요 정책 설명과 더불어 밀원수 사후 관리 기간 연장, 산림보호구역 임업직불금 미지급 해결 등 현장의 실질적인 대책 주문이 잇따랐다.

신 의원실은 이 자리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법’에 따른 양봉특구 지정 추진 절차를 발표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신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을 통해 남부권 국립산불방지센터의 함양군 설치가 확정됐음을 밝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성범 의원은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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