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 신성범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은 지난 22일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 예산 담당 공무원들을 국회로 초청해 ‘2027년 국비 예산 확보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성범의원 거창 함양 합천 산청군 예산담당 공무원들을 국회로 초청해 간담회 개최

신 의원은 2026년 예산 확정 직후인 지금을 차차기 예산 확보 전략 구상의 적기로 판단하고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5년 경력의 ‘예산통’ 임우근 국민의힘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효율적인 국비 확보 방안을 전수했다.

임 수석은 사업 계획 단계부터 중앙부처 연계성을 강화하고 각종 기금을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하며, 특히 예산 당국을 연중 꾸준히 방문해 사업을 알리는 공무원들의 열정을 당부했다.

신성범 의원은 “예산은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되는 시드 머니”라며, 인구감소 지역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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