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30일 김현미 부군수가 겨울철 대표 명소인 ‘수승대 눈썰매장’을 찾아 무빙워크와 난방 시설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현미 부군수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문제를 집중 챙겼다.

이날 김 부군수는 슬로프 안전 펜스와 빙판길 미끄럼 방지 대책을 꼼꼼히 살피며, 한파 속에서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를 주문했다.

지난 12월 24일 본격 개장한 수승대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0일까지 49일간 운영되며, 매일 오전(10:00~13:00)과 오후(14:00~17:00) 두 차례로 나누어 방문객을 맞이한다.

김현미 부군수는 “2026년 ‘거창 방문의 해’를 앞두고 우리 군이 전국적 관광 명소로 도약하는 시점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거창군은 이번 현장 점검과 더불어 철저한 시설 관리로 겨울방학을 맞아 이곳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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