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아 군 단위 최상위인 ‘가’ 등급 선정과 함께 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 모습(거창군 제공)

군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안내 책자 전 세대 배부와 거동 불편 군민 등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도입, 주말·야간 창구 운영 등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편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러한 적극 행정의 결과로 거창군은 1·2차 지급률에서 경남 18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며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독보적인 집행 능력을 입증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성과는 전 공직자의 노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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