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가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거창군은 지난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10개 운영 기관 중 상위 5개소에만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을 획득,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거창군은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디자인 기반 운영 모델’과 졸업생이 후배를 이끄는 ‘선순환 멘토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성장 경로를 그리고, 졸업 후에도 지역사회 핵심 구성원으로 역할을 이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12월 23일까지 2026년도 신입생(초4~중3)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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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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