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지역 대표 축제 현장에서 국민 체감형 안전 서비스를 선보이며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발전에 나섰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경남 거창 감악산 정상 축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거창군 감악산 일원에서 열린 ‘2025 감악산 꽃별여행’ 축제에 참여해 승강기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중 공단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승강기 안전 이용 다짐’ 우편엽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승강기 안전수칙을 쉽게 익히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공단은 이번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의 위상을 제고하는 동시에 거창군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성균 공단 이사장은 “거창을 대표하는 축제에서 국민과 함께 승강기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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