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신현과 상해 일대에서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한중 문화교류 및 교육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도립 거창대학 학생들이 중국 현지에서 한중 문화교류 및 교육봉사 활동모습
이번 활동에서 참가 학생들은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태권도 등 ‘K-문화’와 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스포츠마사지 등 전공 연계 봉사를 펼쳤다.
또한 신양섭외직업기술대학과 전통 음식 체험 및 K-POP 공연을 통해 우의를 다졌으며, 상해 임시정부청사 등 역사 현장을 탐방하며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재확인했다.
현재 거창대학에는 신양섭외직업기술대학 유학생 12명이 파견되어 2년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거창대학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거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지역과 세계가 요구하는 실무 중심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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