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9일 교내 혁신융합관에서 ‘ESG 사회적 가치 실현 환경캠페인’을 개최했다.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폐플라스틱 비즈 키링 만들기 ▲곡물 손난로 제작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DIY 체험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재구 총장은 “지역 거점 공공 대학으로서 ESG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문화를 정착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네트워크 구축과 시민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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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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