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당원협의회는 지난 20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집력을 다지는 당원 연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당원협의회 당원연수회 모습(신성범의원실 제공)

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고동진 국회의원은 ‘국민의 마음을 읽는 리더’를 주제로 AI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원전 추가 건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 신뢰 회복의 시급함을 언급하며 내년 6·3 지방선거를 대비해 당원 모두가 ‘똘똘 뭉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 의원은 이어지는 강연에서 현 정권의 경제 실정을 비판하는 한편, 야당의 입법 독재에 맞서 필리버스터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임을 예고하며 당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최근 정국 상황과 관련해 “계엄에 마침표를 찍고 미래로 나아가자”는 사과의 의미를 설명하며 현장에 모인 당원들로부터 큰 박수와 격려를 이끌어냈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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