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2025 미스부울경 홍보사절단 4명은 지난 27일 경남 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초계 운석충돌구를 방문해 지역 홍보에 나섰다.

2025 미스부울경 홍보사절단이 초계면 운선충돌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28일 합천군에 따르면 2025 미스부울경 홍보사절단은 초계면에 위치한 운석충돌구를 둘러보며, 약 5만 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독특한 지형과 그 과학적·관광적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충돌 당시를 재현한 안내 콘텐츠와 주변 풍경에 깊은 인상을 받으며, 합천의 자연이 간직한 신비로움에 대해 감탄했다.

2025 미스부울경 홍보사절단이 소고기와 지역특산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후 축협을 방문해 합천의 대표 먹거리인 합천 소고기를 맛보며 지역 식재료의 풍미를 체험했고, 지역 특산품인 황토한우 육포도 함께 맛봤다.

홍보사절단 일원은 “운석충돌구는 정말 특별한 체험이었다”며 “앞으로 합천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스부울경 홍보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합천의 이색 관광자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