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합천군 제37대 부군수로 거창군 출신의 장재혁 부군수가 취임했다.

제37대 합천군 부군수로 부임한 장재혁 신임부군수

거창읍 동변리 죽동마을 각골에서 1979년 태어난 장부군수는 월천초등학교 재학 중 부모님을 따라 부산으로 이주해 부산중앙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졸업하던해인 2006년 제50회 행정고시에 합격 한뒤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2014년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6년 경상남도 기획조정담당사무관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경남도 미래융복합산업과장과 사회적경제추진단장 정책기획관 등을 거쳐 이번에 합천부군수로 부임했다.

2일 합천군 기자실을 방문한 장재혁 부군수는 지역 언론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기자실을 방문한 장재혁 부군수는 지역 언론 기자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합천군의 현재 상황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재혁 부군수는 “합천군 발전을 위해 언론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언론인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도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합천군과 경상남도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교육,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지역 언론 기자들 역시 장재혁 부군수의 소통 의지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군정 추진 과정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합천군과 지역 언론 간 협력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평가되며, 군민과 언론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재혁 부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합천군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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