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10월 25일 오후 4시 30분,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는 ‘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라는 구호 아래 22개 시․군에서 모인 약 7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전남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0월 25일 오후 4시 30분,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한다.
‘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7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저력을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축전으로, 전남 도민 화합과 건강 증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영광의 문화와 열정을 담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태권도 시범 공연, ‘영광의 순간’을 주제로 한 주제공연, 가수 김경아·홍지윤·로이킴·이은미·나태주·김용빈의 축하 무대와 더불어 드론 라이트 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개막식의 절정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검도,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육상 등 총 24개 종목 경기가 영광군 전역의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선수단 간의 열정적인 경쟁과 우정의 교류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영광 특산품 전시, 푸드트럭,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전남 곳곳에서 모인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남 생활체육의 화합과 열정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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