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국가기관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실 시설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운영, 민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영광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가기관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서비스 품질, 민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된 기관은 3년간 그 지위를 인정받는다.
영광군은 2021년 처음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4년 재도전에서는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으나, 민원 환경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꾸준한 혁신 노력 끝에 올해 재인증에 성공했다.
군은 재인증을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 제도 확대, 민원취약계층 전용창구 신설,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민원공간 환경개선,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등 민원인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개선책을 지속 추진했다.
특히 어르신·장애인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배려, 청결하고 쾌적한 민원환경 조성,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강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장세일 군수는 “이번 재지정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행정 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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