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난 15일 장성군보건소 앞에서 ‘심폐소생술 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체험관 개관을 축하했다.‘심폐소생술 체험관’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길러 주는 교육 공간이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장성군(군수 김한종)은 15일 장성군보건소 앞에서 ‘심폐소생술 체험관’ 개관식을 열고, 군민을 위한 생명존중 실습형 교육의 장을 새롭게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종 군수와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체험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심폐소생술 체험관’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실습 교육공간이다.


‘심폐소생술 체험관’에는 성인·영아용 심폐소생술(CPR) 실습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최신 교육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누구나 실습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월·수·금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장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장성군보건소 의약관리팀을 통해 가능하며, 이날 개관식에서는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시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장성군 김한종 군수는 “군민 누구나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며 “체험관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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