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1시, 순천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전라남도가 직면한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과 실효성 있는 입법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1시, 순천시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라남도가 직면한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과 입법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라남도의회 지역소멸·인구감소 대응 TF 및 연구모임 위원,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관계자, 시·군 및 시·군의회 공무원, 순천대학교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전라남도의 ‘임신·출산 맞춤형 통합지원’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전남에서 시작하는 인구문제 해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특히 김태균 의장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청년정책과 지역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의 핵심”이라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특구 특별법 제정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의회 정책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의회는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 개발 및 입법과제 발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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