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최명수)는 제394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6일 고흥군 일원에서 지방도 확포장공사 추진실태와 특수 교량 안전 관리 현황 청취 및 점검을 위해 현지활동을 실시했다.사진은 10월 16일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이 과역~남양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최명수)는 제39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6일, 고흥군 일원에서 지방도 확포장공사 추진실태와 특수교 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먼저 과역~남양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률, 예산 집행 현황, 주민 민원사항 등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도로 확포장 사업은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기반사업인 만큼, 공사 품질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도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국토안전관리원 고흥사무소를 찾아 팔영대교를 비롯한 지역 내 주요 특수교량의 안전관리 현황과 점검체계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노후 교량의 안전점검 강화, 지자체 협업체계 구축, 유지관리 예산 효율화 등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도로와 교량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사회기반시설”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꼼꼼히 점검해,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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