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 기자] 수원특례시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사진전시회’를 시청과 4개 구청 로비에서 순회 개최하며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 공감대를 넓힌다.​

권선구청에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손바닥정원의 아름다움과 시민 활동을 담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사진전시회’를 11월까지 시청 본관과 4개 구청 로비에서 릴레이로 연다. 전시는 권선구청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시작했으며 팔달구청(10월 13~17일), 장안구청(10월 20~24일), 영통구청(10월 27~31일), 시청 본관(11월 3~7일)으로 이어진다.​

전시에는 손바닥정원 거점 정원과 조성 우수사례, 손바닥정원단 양묘장 운영 모습 등 활동사진 20점이 소개된다. 구별 손바닥정원단의 다양한 활동과 정원 전경을 담은 작품도 함께 선보여 생활권 정원 확산의 현장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수원시는 손바닥정원을 ‘시민이 함께 가꾸는 생활 속 정원’으로 정의하며, 이번 전시가 시민 참여 촉진과 정원문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시는 전시 기간 시민 접근성이 높은 공공청사 로비를 활용해 참여 저변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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