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15일 오후 7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공연은 전남도민과 함께하는 ‘호국의 바다, 국민의 해군’을 주제로, 군과 시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사진은 목포시립합창단과 해군국악대의 협업 공연모습(사진=송상교 기자)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15일 오후 7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공연은 전남도민과 함께하는 ‘호국의 바다, 국민의 해군’을 주제로, 군과 시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사진=송상교 기자)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15일 오후 7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공연은 전남도민과 함께하는 ‘호국의 바다, 국민의 해군’을 주제로, 군과 시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사진=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소장 이구성)는 15일 오후 7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공연은 전남도민과 함께하는 ‘호국의 바다, 국민의 해군’을 주제로, 군과 시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은 해군·해병대 군가 모음곡으로 시작해 장병들의 기개와 애국심을 표현했다. 이어 해군 군악대와 홍보대, 목포시립합창단의 협연이 펼쳐져 웅장한 선율과 따뜻한 화음을 선사했다. 특히 가수 경서가 출연해 ‘밤하늘의 별을’을 열창하며 낭만적인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군 제3함대사령관 이구성,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김민하 지청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으로 하나 된 무대는 해군의 80년 헌신과 도전의 역사를 기리는 동시에,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상징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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