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은 가을의 절정기인 10월 셋째 주부터 다섯째 주까지 3주간 매주 목·금·토요일마다 호수정원, 개울길광장, 테라피가든을 중심으로 아웃도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원에서의 회복과 치유’를 주제로 일상의 긴장을 풀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체험하는 정원치유형 웰니스 콘텐츠로 마련됐다.
[시사의창 = 신민철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가을의 절정기에 맞춰 정원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아웃도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셋째 주부터 다섯째 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호수정원과 개울길광장, 테라피가든 일대에서 진행된다.
‘정원에서의 회복과 치유’를 주제로 구성된 이번 웰니스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해 일상의 긴장을 풀고, 신체적·정서적 균형을 되찾도록 돕는 치유형 콘텐츠로 꾸며졌다.
기존의 테라피가든 중심 체험(아로마 롤온, 천연비누·디퓨저·향수 만들기 등)을 넘어, 청각·시각·촉각을 아우르는 다감각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선셋·선라이즈 요가, 필라테싱, 컬러테라피, 싱잉볼·핸드팬·색소폰·공사운드베이스를 활용한 사운드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연의 리듬과 어우러진 활동을 통해 근육 이완과 정서 안정, 스트레스 완화 등 정원 기반의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의 회복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원치유의 출발점”이라며 “정원이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웰니스 거점으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웰니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운드테라피 등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일정과 세부 내용은 순천만국가정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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