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4일 차를 맞고 있는 가운데 축제가 열리고 있는 영산강정원 일원에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 2’를 슬로건으로 한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영산강주제관’은 영산강의 역사와 생태,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남도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4일 차를 맞고 있는 가운데 축제가 열리고 있는 영산강정원 일원에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또한 영산강 둔치와 들섬 꽃단지 일원에 28만㎡(7만 평) 규모로 조성된 1억 송이 코스모스 대향연은 형형색색의 가을빛으로 축제장을 물들였다.

영산강을 가로지르는 횡단교와 물 위를 걷는 양방향 징검다리, 그리고 연꽃데크길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포토존을 선사하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 추억을 남기는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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