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지하철 화재 발생으로 승객들의 안전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교통공사가 소방안전관리자 역량 강화 특강을 펼치며 현장 근무자들의 위기 상황 대응 능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최근 잇따른 지하철 화재 사례를 계기로 소방안전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열고, 현장 근무자의 재난 대응 능력 제고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소방·재난 분야 전문가인 고강욱 소방기술사가 강사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소방안전관리자의 기본 업무 이해와 소방 장비 사용법,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관리 요령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리튬배터리 화재와 같이 최근 급증하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 사례를 다루며, 상황별 대응 방법과 피난 훈련을 병행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교통공사 관계자는 “안전은 공사의 최우선 과제”라며 “매년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철도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광주교통공사 #도시철도안전 #소방안전관리자 #리튬배터리화재 #현장대응력 #시민안전최우선 #재난예방 #안전한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