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은 1일(수) 국회 인사청문회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안질의를 마친 후, 추석 연휴 첫 일정으로 순천 아랫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현장에는 김문수 국회의원(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도 함께해 지역 민심을 경청했다.[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추석 연휴 첫날 민생 현장을 직접 찾으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신 위원장은 1일 순천 아랫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올해 추석은 최장 연휴인 만큼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무사히 연휴가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문수 국회의원(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도 함께해 민심을 경청했다.
상인들은 “소비쿠폰 지급으로 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고 전했으며, 이에 신 위원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더욱 살아나야 한다”며 제도 보완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신 위원장은 자신이 대표발의한 「농어촌기본소득법」 입법 추진을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어민의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지방소멸을 막는 구조적 해법”이라며 “명절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서명운동이 입법 추진의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신 위원장은 여수석유화학단지 공장장 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산업 현안을 청취했다. 그는 “앞으로 노동계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차례로 듣고,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위원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통시장과 산업 현장을 두루 방문하며 서민경제 회복과 농어촌 기본소득 입법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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