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추석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해 공직자·민원인·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렴 3대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청렴 마음나눔 캠페인, 청사 로비·출입구에 게시한 청렴주의보 현수막, 군수·부서장·상인회장 등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청렴 캠페인으로 나눠 진행됐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를 확산하고 부패 방지를 실천하기 위해 공직자·민원인·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렴 3대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정기적으로 이어지는 청렴 마음나눔 캠페인, 청사 로비와 출입구에 게시한 청렴주의보 현수막, 군수와 부서장·상인회장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청렴 캠페인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1일에는 동강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청렴 실천 캠페인’이 열렸으며, 2일 오전에는 군청 우주홀 입구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10월 청렴마음 나눔 캠페인이 진행돼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군 청사 입구와 로비에는 “명절 선물 안 받고, 안 주기 / 명절 선물 주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어, 군민과 방문객에게 청렴의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흥군 공영민 군수는 “청렴은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자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친절을 군정의 확실한 브랜드로 정착시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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