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0월 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전 참가 전남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응원했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제106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전남선수단을 향해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균 의장은 10월 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전남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와 임원들에게 힘을 보탰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의원, 선수·임원 등 200여 명이 자리해 전국체전 출전을 다짐했다.

행사는 선수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참가계획 보고,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및 체육진흥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성과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과정 자체가 더욱 값진 의미”라며 “메달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했다면 그 자체가 금메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혹여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절대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는 전남의 정신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은 49개 종목에 선수 1,187명과 임원 551명 등 총 1,738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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