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지난 30일 충북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9월 30일 충북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곡성군은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곡성군이 민선 지방정부 출범 이후 청년·농업·소상공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곡성군은 일하잡(JOB)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고용 통합 지원 체계 구축,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 스쿨 창업 지원, 스마트팜 선순환 체계를 기반으로 한 청년농 육성, 소상공인 활력 프로젝트와 특성화시장 육성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정책 전담팀을 신설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발굴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 지원을 강화하며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 일자리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곡성군 조상래 군수는 “이번 수상은 곡성군민과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곡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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