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9월 30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2025 보성군 사회복지종사자 복지공감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용환)가 주최·주관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복지 역량을 결집하고 종사자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보성군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9월 30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2025 보성군 사회복지종사자 복지공감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용환)가 주최·주관했으며, 군 내 22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보성군립국악단과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종사자들을 위한 유공자 시상식이 이어져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보성의 미래, 복지로 빛나다!’를 주제로 한 집단 퍼포먼스와 화합 한마당 이벤트가 펼쳐지며 현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했다.
또한 행사장 내부에는 사회복지시설 홍보 부스가 마련돼 보성군 복지서비스 안내, 기관별 특화사업 소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종사자 간 교류와 정보 공유의 장이 열렸다.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 정용환 회장은 “현장에서 열정을 다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김철우 군수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은 보성을 밝히는 등불”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특별수당, 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보성군 #사회복지종사자 #복지공감페스티벌 #보성다향체육관 #사회복지협의회 #김철우군수 #정용환회장 #유공자시상 #보성복지 #복지로빛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