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9월 30일 전남권역 내 환경성질환 예방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와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 지역 환경보건 협력체계 구축, 환경성질환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캠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기 간담회 및 정보 교류 등 전라남도 환경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보성군이 전남권역 내 환경성질환 예방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와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가 손을 맞잡았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9월 30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 지역 환경보건 협력체계 구축, 환경성질환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캠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기 간담회 및 정보 교류 등을 골자로 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건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보성군 산림산업과 선종환 과장과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 박원주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추진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성질환 예방과 보건 역량 강화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 박원주 센터장은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환경보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하는 건강한 환경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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