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지원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교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 교육과 행사를 잇달아 추진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지원청(교육감 이정선)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교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 교육과 행사를 잇달아 추진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숙)은 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금품·선물 수수 등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이 맡아 청탁금지법 주요 규정, 명절 선물 제공 시 위반 여부 판단 기준, 이해충돌방지법 핵심 내용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의 기본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교직원 모두가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 동부 플로깅 행사’, ‘청렴 시(詩) 전시회’ 등 생활 속 청렴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 행사를 실시했다.이에 앞서 직원들은 지난 9월 8~15일 ‘청렴은 ○○○이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제출했다.이날 행사는 우수작을 선정하는 ‘청렴 퀴즈 시상식’과 ‘청렴 추수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조용진 주무관의 ‘청렴은 내면의 CCTV이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철)도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 행사’를 열었다. 지난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청렴은 ○○○이다’라는 주제의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을 평가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청렴은 내면의 CCTV이다’라는 문구를 제안한 조용진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이어 ‘청렴 나무 열매 달기 캠페인’, 전문가 컨설팅 등 올해 추진한 청렴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는 ‘청렴 추수 행사’도 진행됐다.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라며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정의하고 실천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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