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제4기동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지난 30일에 진행했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전라남도경찰청 제4기동대(대장 신용신)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제4기동대는 지난 30일 목포 이랜드 노인복지관과 함께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경찰관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식품 키트 포장과 전달, 배식 봉사, 송편 빚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독거노인 900명에게 명절 식품 키트를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며 외로운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송편을 직접 빚으며 어르신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전라남도경찰청 제4기동대 신용신 대장은 “작지만 진심을 담아 준비한 활동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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