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 기술행정학교가 9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은 전기교관들이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노후 전기기구를 교체하는 모습.[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강정호) 기술행정학교(학교장 정동석 대령)가 9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9월 4일 공병학부 교관과 조교 40여 명은 진해구 여좌동의 조이어르신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레크리에이션 공연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전했다. 이어 12일에는 기관학부 교관과 교육생 50여 명이 진해구 명동 해양공원을 찾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9월 30일에는 기관학부 전기교관들이 진해사회복지관 노인통합지원센터의 안내를 받아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했다. 이들은 전등과 콘센트 등 전기기구의 안전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기구를 교체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했다.

해군교육사령부 기술행정학교 정동석(대령) 학교장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우리 해군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상생하는 해군상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군교육사령부 기술행정학교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교관 및 교육생 40여 명이 창원시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위생교육, 영양 컨설팅, 단체급식 지원 등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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