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추석을 앞둔 지난 30일 창평임시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창평임시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일 담양상설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이어진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제공을 위해 예산 소진 시까지 담양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30일 창평임시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창평임시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일 담양상설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군은 명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예산 소진 시까지 담양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해 판매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제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마련했다.

정철원 군수는 이날 창평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상품권 할인과 소비쿠폰 제도를 적극 홍보하며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양군 정철원 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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