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는 2025년 제2회 도의회 공무원 전입 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행정(일반행정)·전산·속기 등 3개 직렬에서 총 7명의 일반직 공무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전라남도의회가 도민과 함께할 새로운 인재 영입에 나섰다.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2025년 제2회 공무원 전입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행정(일반행정)·전산·속기 등 3개 직렬에서 총 7명의 일반직 공무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7급 및 8급 지방직 또는 국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전형 절차는 1차 필기시험, 2차 인성검사, 3차 면접시험 순으로 치러지며, 내년 1월 초 최종 전입 인사발령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라남도의회는 이번 전입시험을 통해 도민 중심의 의정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른 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우수 공무원들이 합류함으로써 의회사무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도의회의 인사권 독립은 도민을 위한 책임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었다”며 “이번 전입시험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의정 현장을 든든히 뒷받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환경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많은 공무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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