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30일 광양 동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회 전라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전라남도의회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교류를 위해 첫 번째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열며 생활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30일 광양 동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전라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와 임원 280여 명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개회 선언에 이어 환영사, 기념사, 대회사,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되며 파크골프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기념사에서 “예전에는 어르신들만 즐기는 운동으로 여겨지던 파크골프가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파크골프 대회가 열리는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파크골프가 생활스포츠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전남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광양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동호인 친선과 경기력 향상,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장을 찾은 참가자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무대 속에서 파크골프의 매력을 만끽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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