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는 9월 29일 2025년 3분기 ‘강(한) 진(眞) 소방관’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안전답사 1번지 강진소방서를 빛낸 소방공무원을 선정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소방위 김선모와 소방장 최진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군민 안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지난 29일 2025년 3분기 ‘강(한) 진(眞) 소방관’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군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공로를 기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강진소방서의 이름을 빛내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모범 소방공무원을 선정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안전 중심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의 영예는 소방위 김선모와 소방장 최진에게 돌아갔다.
김선모 소방위는 강진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치며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또한 노후 아파트에는 멀티콘센트와 소화패치를 보급해 화재 위험 저감에 크게 기여했다.
소방장 최진은 화재조사 분야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감식을 실시해 원인 규명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화재조사 발전에도 힘썼다. 여름철 폭염기에는 드론 순찰과 안내방송을 총 14회 실시하며 취약지역 예찰활동을 펼쳐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섰다.
이날 시상식은 소방서장과 수상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패와 부상품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진소방서 정용인 서장은 “오늘의 수상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강진소방서 전체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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