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30일 “‘한가위 담은 전통 다과 꾸러미 교육’이 군민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교육은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주민에게 전통 다과 제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화합과 전통 음식문화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은 한가위 담은 전통 다과 꾸러미 교육 교육모습.


[시사의창=오명석 기자] 전남 함평군이 추석을 앞두고 군민 대상 전통 다과 교육을 열어 명절의 풍성한 정취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한가위 담은 전통 다과 꾸러미 교육’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군민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통 다과 제작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화합과 전통 음식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남도음식연구소 이미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양갱, 송편, 유과, 약과 등 전통 다과의 제조 과정과 조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여자들은 손수 다과를 만들고 꾸러미로 포장하며, 정성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들이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를 배우고 직접 꾸러미를 완성하며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명석 기자 2348341@naver.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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