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 기타노자카(北野坂) 갤러리. 최주림 14번째 개인전.
해외에서도 빛나는 작가의 아름다운 색의 향연.
이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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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14:43 | 최종 수정 2024.07.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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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이두섭기자] 천재적인 색 감각과 지난한 노력의 청년 작가 최주림의 14번째 개인전이 일본 고베에서 열리고 있다.
미술학 이승신 박사는 작가의 작품을 “그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맑은 영혼과 생명력을 닮은 색이다. 맑은 영혼과 분출하는 에너지, 생동감으로 나아가는 꿈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이 자동차 혹은 오토바이이에 비친 색인 것이다. 그가 캔버스에 담는 색은 그래서 맑고 투명하며 강렬하다.”라고 말한다.
최주림 작가의 전시는 2024.7.11.(목)부터 7.16(화)까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고베 이진칸 입구 키타노자카 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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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섭 기자 artistart5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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