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중앙부처 방문 국비사업 지원 건의

기획재정부 등 3개 부처에 13개 사업 1,435억 원 요청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승인 2024.07.03 14:57 의견 0

[시사의창=이태헌 기자]거창군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17명의 국비 확보 추진단은 3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1,435억 원 규모의 거창군 역점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거창군 관계자들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이은 이번 2차 방문은 기획재정부(예산실장)에 김천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국가직접),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보건복지부(노인지원과장)에는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행정안전부(교부세과장)에서는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신청 9개 사업에 대한 국비 교부를 건의하는 등 총 13개 국비 지원 사업, 1,435억 원을 건의했다.

지난 4월 23일과 24일에도 연이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거창군 6개 사업, 1,453억 원과 국가직접 4개 사업, 3조 9,715억 원 등 총 10개 사업, 4조 1,168억 원 규모의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이태헌 기자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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