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후보, 교육관련 공약 발표

-교육발전특구 적용 지역특화형 인재육성

송상교 승인 2024.04.05 01:19 | 최종 수정 2024.04.05 09:47 의견 0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후보는 북구를 지역특화형 인재양성의 거점으로 연계하여 “교육부터 취업까지, 청년이 머무는 도시 북구” 교육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후보는 북구를 지역특화형 인재양성의 거점으로 연계하여 “교육부터 취업까지, 청년이 머무는 도시 북구” 교육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전진숙 후보는 광주지역 대졸 취업자 47.8%가 광주 이외로 취업하여 인재의 역외유출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2024년 광주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광주 북구는 AI산단, 의료특화단지 등 첨단산업의 기반이 조성되어 있고, 비엔날레, 아시아예술정원 등 예술관련 자원이 많아 이와 연계된 예술, 산업, 과학 3대 특화분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의 성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전진숙 후보는 지역여건을 반영한 지역특화형 인재육성 정책공약으로 예술, 산업, 과학 3대 특화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4차 혁명 대응 미래형 학교 조성 등을 제시하였다.

전진숙 후보는 미래인재 양성은 지역발전의 기초체력인 만큼 앞으로도 “북구의 청소년들이 북구에서 배우고, 일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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