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11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사의창=오명석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11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이 농업창업과 주거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제도로, 대출금리는 연 2.0% 또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과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구입 자금은 주택 구입·신축·증개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로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사람이며, 영농 관련 교육 8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함평군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6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 중이나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비농업인, 올해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농업창업 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 원이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후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다만 실제 대출 금액은 농협과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심사 결과에 따라 신청 금액보다 적거나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또는 거주 예정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아울러 함평군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6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모아보기!’ 자료를 정리해 군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자료는 2026년부터 새롭게 신설·변경·확대되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군 실정에 맞게 정리한 것으로, 복지·여성, 일반행정·인구, 농업·축산, 해양·환경, 관광·문화·체육, 안전·교통 등 6개 분야 5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의료·요양 통합 돌봄사업 신규 시행을 비롯해 전입장려금 지원, 총체벼 직파기 지원, 각종 제세 지원사업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제도들이 포함됐다.
함평군은 제도별 핵심 사항과 문의처를 함께 제공해 정책 수혜 대상을 넓히고 군민들이 실제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자료는 함평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귀농 지원사업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달라지는 제도 안내를 통해 군민과 귀농인이 정책 혜택을 놓치지 않고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명석 기자 23483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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