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문화·복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6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문화·복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6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어업인 1인당 연 20만 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해 도내 문화·복지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개인이 소지한 NH농협채움카드(체크·신용)에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어·임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인으로, 사업연도 기준 20세 이상 80세 이하(1946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가 해당된다.

다만 사업자 등록자와 전업적 직업 보유자,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재학생,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 사업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사무소(산업담당)에서 가능하며, 1차 신청기간은 2026년 1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다.

행복바우처 포인트는 대상자 확정 후 농협 시스템 등록 절차를 거쳐 1차로 3월 중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된 포인트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연내 미사용 포인트는 이월되지 않으며, 유흥업소와 귀금속, 노래방, 골프연습장, 병원·약국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은 농촌 공동체의 핵심 주체”라며 “문화·복지 활동 기회 확대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상자 누락 방지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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