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 시상식에서 (왼쪽부터)골프존 손장순 본부장, 우승자 박단유, 롯데렌탈 주식회사 조근행 상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2026시즌 여자부 스크린골프 정규투어 ‘2026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에서 박단유가 최종 합계 27언더파(1라운드 16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통산 8승을 채웠고, 여자부 18홀·36홀 최저타수 타이 기록까지 겹치며 ‘금상첨화’의 개막전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하루 2라운드(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졌다.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로 운영됐고, 코스는 사츠마 골프리조트가 적용됐다. 메인 스폰서는 롯데렌터카, 서브 후원에는 제주항공·모델로·월드와인주식회사·던롭스포츠코리아·닥터피엘이 이름을 올렸다.
출전 규모도 묵직했다. 1라운드에 80명이 나섰고, 컷오프를 거쳐 60명이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총상금은 8천만 원, 우승 상금은 1천7백만 원(대상·신인상 포인트 2,000점)이 걸렸다.
박단유의 스코어카드는 ‘파죽지세’였다. 1라운드에서 16타를 줄여 선두로 치고 나갔고, 최종라운드에서도 11언더파를 보태며 -27을 완성했다. 반전의 여지를 허락하지 않은 ‘무결점’ 운영이었고, 기록과 우승을 동시에 끌어안았다.
2위는 배진리(21언더파). 이진경이 3위(17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공동 4위 그룹은 한지민·홍현지·양효리·김영윤이 16언더파로 촘촘히 포진했다. 루키 위한이도 공동 12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초반 존재감을 각인했다.
현장 흥행도 눈길을 끌었다. WGTOUR는 15주년을 맞은 스크린골프투어의 간판 무대다. 올해는 팬 참여형 이벤트 ‘GTOUR 승부예측’이 시즌부터 새로 적용되며, 관람과 참여를 한데 묶는 방식으로 판을 키웠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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