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 시상식에서 (왼쪽부터)골프존 손장순 본부장, 우승자 이성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 스크린골프투어 GTOUR 2026시즌 남자부 첫 정규대회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가 지난 1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렸고, 이성훈이 합계 24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 13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를 묶어 시즌 첫 승과 개인 통산 6승을 동시에 챙겼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1억원, 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 이성훈은 우승 상금과 함께 대상 포인트 2천점도 확보했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로 하루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졌고, 88명이 출전해 백카운트 방식 컷오프를 거쳐 64명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링크스형 코스(중국 선저우 페닌슐라GC Dunes West)가 적용돼 티샷과 리스크 관리가 스코어를 가르는 무대였다는 평가다.
최종 순위는 이세진이 23언더파로 준우승, 심현우·이정웅·이준희가 21언더파 공동 3위다. 상위권이 한 타, 두 타 차로 촘촘히 엮이면서 '각축장(角逐場)'다운 긴장감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은 ‘GTOUR 승부예측’이 본격 도입된 첫 무대이기도 하다. 남·여·혼성 대회 최종 성적 상위 6명을 맞히는 방식으로, 대회당 약 200만원 상당 규모로 정답자 수에 따라 배분 지급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운영됐다.
중계는 스크린골프존 채널, SBS Golf2,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등으로 확대됐다. ‘보는 맛’과 ‘참여하는 맛’을 동시에 키우겠다는 기획이다.
GTOUR는 2012년 출범 이후 스크린과 필드를 잇는 '가교'로 성장해 왔다. 2026시즌은 출범 15주년을 맞아 선수층과 콘텐츠 모두 한 단계 두터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백기를 갈고닦은 선수가 개막전 트로피를 들었다는 점에서, 올 시즌 판도에도 불이 붙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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