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9일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의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은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 등 2025년 주요 통계조사에 기여도가 높은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한다. 전남도는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주관한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라남도가 유일해 의미를 더했다.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은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 등 국가 주요 통계조사의 원활한 수행과 통계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전남도는 조사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운영과 현장 중심의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은 고령인구와 농림어업 종사자 비중이 높고 섬 지역이 많은 특성상 통계조사 여건이 쉽지 않은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계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지역 맞춤형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조사원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해 국가데이터처 통계조사의 안정적인 수행을 뒷받침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전남도는 2021년 개인·기관 부문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025년에도 기관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통계 분야 최우수기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내총생산(GRDP) 기준년 개편, 사회조사 신규 문항 개발, 노인등록통계와 통계연보 작성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계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또한 국가데이터처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통계의 신뢰성과 정확성 제고에 기여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계 행정을 통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충실히 제공해 왔다.

전라남도 윤진호 기획조정실장은 “사회 환경 변화로 통계조사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준 도민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통계조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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