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도시민의 농촌 체험 기회 확대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농촌이음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이음텃밭은 화순읍 서태리 235-7번지 등 4필지에 조성되며, 1구획당 16.5㎡(약 5평) 규모로 총 40구획이 분양된다. 구획 당 사용료는 2만 원이다. 사진은 농촌이음텃밭 참여자들이 작물을 재배하고있는 모습.[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도시민의 농촌 체험 기회 확대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농촌이음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농촌이음텃밭은 화순읍 서태리 235-7번지 등 4필지에 조성되며, 1구획당 16.5㎡(약 5평) 규모로 총 40구획이 분양된다. 구획당 사용료는 2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비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한부모가정과 장애인, 고령자(만 70세 이상)에게는 우선 선정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참여자는 3월 초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농촌이음텃밭은 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가족이 함께 농작물을 가꾸며 화합을 도모하고, 도심 생활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도시농부 교육도 병행 추진해 내실 있는 도심 속 텃밭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영농 활동을 통해 건전한 가족 여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농촌이음텃밭이 이웃과 세대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농촌이음텃밭은 총 50구좌 가운데 45구좌가 분양돼 30여 명의 참여자가 텃밭을 이용했으며, 가족 단위 농업 체험과 여가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작물 재배를 통해 도시민의 농촌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 농업 실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농촌이음텃밭 참여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고해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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