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새해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어르신 택시 바우처’는 지역 내 80세 이상 군민에게 연간 14만 4000원을 택시 이용에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자동 충전되는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장성군이 새해를 맞아 고령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교통복지 확대에 나섰다.
장성군(군수 김한종)은 "지역 내 8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연간 14만4000원을 택시 이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르신 택시 바우처’ 사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바우처는 매년 상·하반기에 자동 충전되는 카드 형태로 제공돼 병원 진료, 장보기 등 일상 이동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성군은 올해 생일이 지나면 80세가 되는 1946년생 주민도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기존 ‘100원 행복택시’ 이용 주민은 중복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택시 운행 지역은 장성군 관내로 제한된다. 군은 제도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사전 안내를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장성군은 어르신 교통복지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원 연령을 기존 80세 이상에서 75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군의회 부의 상정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4월부터 확대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군 김한종 군수는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장보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호응이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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