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가정과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완도소방서(소장 이민석)가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가정과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완도소방서(서장 이민석)에 따르면 주방 화재는 조리 중 자리를 비우거나 가스·전기기기 관리가 소홀한 상황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튀김 요리 과정에서 기름이 과열돼 불이 붙는 사례가 많으며, 이 과정에서 물을 붓는 행동은 불길을 급격히 확산시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5년간 완도 관내에서 발생한 주방 화재는 총 22건으로 집계됐다. 발화 요인별로는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각각 9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인 미상 3건, 화학적 요인(자연발화) 1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상적인 조리 과정에서의 작은 부주의가 화재로 직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완도소방서는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조리 중 화기 방치 금지, 가스 및 전열기구 사용 후 전원 차단과 가스밸브 잠금, 후드·배기덕트·벽면의 기름때 정기 청소,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점검, K급 소화기 비치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완도소방서 이민석 서장은 “주방은 화기 사용이 잦고 기름과 전기설비가 밀집된 공간으로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리 전·후 안전수칙 점검을 생활화하고 K급 소화기 비치와 배기시설 청소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 겨울철 주방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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